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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1-17 조회수 : 657

수.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마르 3, 5) 
 
살아있는
모든 순간은
오그라들고
웅크린
마음을 펴듯 
 
힘차게 다시
주님께
손을 뻗는
용기의
순간들입니다. 
 
어떠한 삶이
용기있는
삶인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첫번째, 일어나
가운데로
나오는 것입니다. 
 
둘째, 두려움
가운데서도
주님 말씀에 따라
우리가 주님께
손을 뻗는 것입니다. 
 
이렇듯
말씀을 믿는
용기이며
말씀을 믿고
실행하는
용기입니다. 
 
이와 같이
두려움을
깨뜨린 이들만이
맛보는 새로운
치유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수 많은
용기의 순간들이
바로
온전한 자유의
순간들입니다. 
 
용기를 내어
주님께
손을 뻗는
특별한
새날입니다. 
 
손을 뻗어야
주님과 함께
손을 마주
잡을 수
있습니다. 
 
손을 뻗어야
우리자신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
맡겨야 다시
온전해질 수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뻗어가는
감동
뻗어가는
감사입니다. 
 
마음을 뻗어야
쏟아지는
주님의 은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그라든 삶이
다시 펴지는
기쁨 뒤에는
언제나 주님이
계십니다. 
 
오그라든
우리들의 마음과
안식일의 마음을 
 
사람을 살리는
합당한 마음으로
바꾸어 놓으시는
은총의
주님이십니다. 
 
은총을 받고
용기를 내어
다시 뜨겁게
온전해지는
주님과 우리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건강한 관계처럼
다시 성하여지는
건강한 실행입니다. 
 
손을 뻗어
사람을
살리시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마음이
안식일의
참된 마음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살리는
은총의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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