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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1-13 조회수 : 635

01.13.토."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르 2, 17) 
 
죄인을 먼저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께서는
병든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함께
나눠야 할
주님의 행복이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향하시고 
 
죄인들은
주님을
향합니다. 
 
죄인들의
시간 안에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들로
가득합니다. 
 
주님께서는
기쁘게
죄인들을
만나십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있어야 할 곳은 
 
오직 주님의
사랑뿐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믿기에 죄인들은
주님과 함께
걸어갑니다. 
 
죄인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열어주시고
내어주십니다. 
 
우리는
온실 속의
화초가
아닙니다. 
 
풍랑과 광야를
체험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삶을 다시 시작하는
사랑의 자녀들입니다. 
 
사랑받는 자녀들은
죄 속에서도
제일 먼저
주님께 열리고
제일 먼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죄인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간절한 사랑을
각인시켜
주십니다. 
 
오늘도
죄인들에게서
새로운 길을
만드시는
주님을 따릅니다. 
 
사라지지 않을
영원하신
사랑과
함께하는
오늘의
행복입니다. 
 
죄인들의
기쁨이며
죄인들의
참행복입니다. 
 
죄인들이
행복하면
하느님 나라도
행복합니다. 
 
죄인들의 눈물
죄인들의 회개로
예수님께서는
삶을 잔치라
부르십니다. 
 
그 잔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예수님과
우리자신입니다. 
 
새로운 삶이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식탁에서
시작됩니다. 
 
죄를 먹고
사는 것이 아닌
사랑과 용서를
먹고 사는
우리들입니다. 
 
사랑의
멋진 날이며
감사의
기쁜 날입니다. 
 
마음을 다시
고쳐주시는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뜨겁게
맡깁시다. 
 
죄인들도
하느님 나라의
진정한 백성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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