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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1-01 조회수 : 552

2024.01.01.월.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루카 2, 16) 
 
신앙의 여정은
성모님의 삶처럼
하느님과
함께하는
가슴 뛰는 
 
뜨거움의
진실어린
여정입니다. 
 
그래서 성모님의
삶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가장 좋은
신앙의
모범이 되십니다. 
 
좋으신 은총은
언제나 좋으신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듯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시며
가장 가까이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낳으시고
예수님과
늘 함께하신
성모님의
여정입니다. 
 
가까이
함께 하시면서도
곰곰이
이 모든 것을
마음 깊이
새기며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
자신의 뜻을 먼저
내려놓으시는
성모님의 삶입니다. 
 
성모님은
바로 우리모두의
어머니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모님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셨습니다. 
 
매순간 우리를
성모님의 삶으로
이끄십니다. 
 
하느님께서도
당신의 생명을
성모님께
온전히
맡기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성모님처럼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길 때
우리 또한
참 사람이며
참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가
됩니다. 
 
2024년 새해의
시작은
성모님의 삶처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은총 가득한
한 해이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가장 좋은
사랑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랑 앞에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기쁘게
봉헌하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랑은
소중한 봉헌으로
하느님을
모시고
사는 소중한
우리들
마음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안에서
참 사람이
되어 오신
참 하느님을
성모님과 함께
만나는 행복한
한 해의 시작입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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