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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3-12-26 조회수 : 667

”너희 안에서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마태 10, 20)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한 첫 순교자
스테파노 성인의
축일입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사랑이 있습니다. 
 
가장 약한 존재가
가장 강한 사랑을
실천합니다. 
 
작은 생명 하나가
순교로써
수 많은 생명을
정화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모든 것을 꿰뚫어
삶의 본질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사랑할 대상을
상실한 우리에게
다시 사랑해야할 
예수님을 깨닫게 합니다. 
 
모든 사랑의
한복판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부활을
뜨겁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삶의 본질은
영원한 사랑에
있기 때문입니다. 
 
스테파노 성인은
영원한 사랑을
만난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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