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겸손과 인내를
사랑과 자비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배우는 희망의
사람들입니다.
대림의
촛불이
하나 더
밝혀졌습니다.
자선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관심의 빛이며
나눔의 빛입니다.
생명들이
돌아가야 할
길은 자선이며
회개의 길입니다.
오늘은 바로
그 자선 주일
입니다.
자선의 근원은
따뜻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마음의
실천인
자선으로
모든 이웃은
가족이 됩니다.
사람의 향기는
자선의 향기로
드러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선입니다.
서글픔을
안아주는
자선입니다.
지속적인
자선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선은 단지
물질적인
자선만이 아닌
정신적인 자선도
아울러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나누는 사람의
입장보다
받는 사람을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려의 관점으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자선입니다.
따뜻한 마음의
참된 자선이
아프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세상을 밝히는
밝은 대림의
촛불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따뜻한 기다림은
따뜻한 자선입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자선의
원천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당신의
모든 사랑을
다 내어주시며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에게
오십니다.
간절하며
진심어린
기도와
자선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희망의 주님을
뜨겁게 기다리며
뜨겁게 나눔을
실천합시다.
자선은 서로를
살리는
희망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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