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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3-12-08 조회수 : 690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카 1, 28) 
 
우리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는
은총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탄생시킬
동정 마리아는
하느님과
이미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잉태되시는
모든 섭리가
특별하며
무상으로
주어지는
하느님의
가득한
은총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느님의
일이십니다. 
 
우리모두를
보호하시는
하느님의 길이며
하느님 나라를
만드시는
하느님의 지극하신
사랑입니다. 
 
구원의 주체는
언제나
거룩하신
하느님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을 닮은
거룩한 품위로
우리를
올려주십니다. 
 
하느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계획이
모든 것을
풀어내는
답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사명은
미리 준비하시는
사랑과
은총으로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전에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가
있었습니다. 
 
구원의 은총
구원의 열매는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는
한국 교회의
수호자가
되십니다. 
 
탁월하고
특별하신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구원의
길을 만납니다. 
 
은총 가득한
구원의 길을
성모님과 함께
걸어가고
준비하는
대림시기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은 준비이며
준비는 은총이며
은총은 돌보시는
하느님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구원의 계획을
믿고 기쁘게
따라 나서는
은총 가득한
대축일의
아침입니다. 
 
오늘은
가장 맑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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