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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1-23 조회수 : 550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루카 19, 44) 
 
안타까운
우리들 삶이다. 
 
무지하고
미련하여 
 
찾아오신
하느님의 때를
알지 못하여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우리들 삶이다. 
 
혼돈속에서
평화를
갈망한다. 
 
지금이
가장 알맞은
은총의 때이다. 
 
모든 것에는
하느님의 때가
있다. 
 
하느님의 때가
열매 맺게하고
우리를 회개와
변화로 이끈다. 
 
가장좋은
하느님의 때를
언제나
알지 못하기에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이다. 
 
떠날 때를 알고
맞이할 때를
아는 것이
새로워지는
평화의 삶이다. 
 
평화는 평화를
알아본다. 
 
평화를
주시는 하느님을
맞아들이는 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축복이다. 
 
나의 때가 아닌
하느님의 때가
중심이 되는
참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
평화는 무너진
'나'라는 자아에서
시작되는
참된 평화이다. 
 
모든 것이 되시는
하느님의 가치가
가장 큰 평화이다
평화의
하느님께서
가장 힘들어하는
우리 삶안으로
찾아오셨다. 
 
하느님을
맞아들임이
평화이며
은총이다. 
 
삶을 되살려놓는
평화가 우리를
찾아오셨다. 
 
그 평화를
믿는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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