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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25 조회수 : 471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루카 12, 48) 
 
단풍이
아름답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삶으로 기도한다. 
 
사람의 일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다. 
 
욕심도 교만도
내려놓고 
 
끝내 모두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위에 있다. 
 
내것이
아니다. 
 
잠시 맡기신
하느님의 것이다.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을
따른다.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삶에서
벗어나 기쁘고
충실하게
하느님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 삶안에
하느님이 계신다. 
 
요구도 청구도
하느님의
영역이며
하느님의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재능도 하느님의
것이기에 하느님을
향해야한다.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는
공동체의
열매또한
맺을 수 없다. 
 
그 열매는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다. 
 
소유가 아닌
봉사의 기쁨이며
나눔의 기쁨이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하느님께서는
잘 가르쳐주신다. 
 
하느님을 위한
아름다운 삶이길
기도한다.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실천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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