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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10-12 조회수 : 482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루카 11, 9) 
 
청하면
청할수록
가까워지는
하느님과
우리들
사랑입니다. 
 
청하면서
나를 보게하고
이웃을 보게하고
하느님을 믿는
지극한 믿음을
체험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임을
뜨겁게 알게됩니다. 
 
하느님의
현존 앞에서
청하게 되는
가장 큰 삶의
기쁨인 기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길
진실로 바라십니다. 
 
언제나
청하여야 할
기도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자신입니다. 
 
생각과 마음에
품어야 할
하느님이십니다. 
 
믿는 마음이
있으면
믿는
마음에 의해
간절히 청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의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청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마음이 바뀌게
됩니다. 
 
감사를 배우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게 됩니다. 
 
청하는
삶의 결실은
청하는 기도의
결실입니다. 
 
기도의
가장 큰 결실은
올바른 마음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을 만나고
가장 좋으신
하느님과 함께
기도드리는
가장 좋으신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매순간
가장 좋은 것만을
주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느님이십니다. 
 
기도는
기도자체이신
하느님과 하나되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 
 
은총 가득한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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