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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9-28 조회수 : 485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루카 9, 9) 

 

꽃을 꽃이라

불러야 하듯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숨겨도

예수님의 정체는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삶의 진정한

안목이

더욱

중요합니다. 

 

의심은

소문(所聞)을 낳지만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만남은 언제나

떠난 후에야

알게되고

보게되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헛소문은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의

경고로

돌아갑니다. 

 

고스란히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흔들어보지만

흔들리는 것은

믿음이 없는

그 사람의

최후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순교자들의

구원이

우리 역사에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삶을 우리는

살아갑니다.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는

삶을 살았어는

안됩니다. 

 

숨기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의

죄는 가까이에

오신 예수님 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바닥을 드러냅니다. 

 

헤로데는

정직한

자신을 찾고

참되신 예수님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행복의

출발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꽃에게

물을 주는

사람과

꽃을 꺾어

짓밟는 사람

사이로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사람이 되는

신앙이

가톨릭

신앙입니다. 

 

뜬소문이 아닌

복음을 듣고

실천하는

진실한 사람

진실한 신앙이길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추석

명절을 맞이한

고향은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모두의

고향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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