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냈다.(루카 7, 35)
지혜는
뜨거운 심장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지혜는
친구가 되는
사랑의 실행이다.
지혜는 판단의
반대편에 서있다.
지혜는 햇살처럼
어우러진다.
지혜는 외로움을
기쁨으로
바꾸어준다.
지혜는
죄인들의
친구가 된다.
친구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
지혜는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과
친구가 된다.
목마른
사람이기에
친구가 되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참된 지혜는
이 순간을
내 앞에 있는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합니다.
지혜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더욱 살맛나게 하며
기쁨으로 변화시킨다.
지혜는
사랑이다.
지혜는 사랑으로
용서를 이룬다.
갚아야 할
사랑이
많음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지혜는
순교처럼
둘이가 아닌
하나가 되는
사랑의 신비이다.
하느님 사랑을
결코 잊지않는
지혜의 순간순간이
일상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우리의 사랑과
기쁨을 지혜가
다시 일으켜
세운다.
지혜가
옳았다.
지혜가 사람이
되어 오셨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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