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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8-19 조회수 : 345

08.19.토."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태 19, 14) 
 
이른 아침
맑은 이슬을
봅니다. 
 
하늘 나라로
가는 길이
오히려
어린이들과 같이
낮아지는 땅에
있음을 뜨겁게
깨닫습니다. 
 
어린이들의
즐겁게 노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각양각색의
작은 힘이
모여야
큰 힘이 
됩니다. 
 
한마음 한마음이
모두 소중합니다.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어린이들
마음 안에
하늘 나라가
있습니다. 
 
경쟁과 차별
비교가 없는
모두가 평등하고
소중하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다정한
모두의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법입니다.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위한
인간 교육은
언제나
주님을 향하는 데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돕는
마음은 언제나
순진한 마음입니다. 
 
단순한 행복을
놓치고 사는
제자신입니다. 
 
삶의 전부를
거는 것도
단순한 
사랑입니다. 
 
사는 재미를
잃고 살아갑니다. 
 
예수님께로
갈 수 있는
모든 길은
동네 놀이터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즐겁게 사는 법을
즐겁게 노는 법을
다시 배우라고
어린이들이
우리의
스승이 됩니다. 
 
감추는 법이
아니라
나누는 법을
즐겁게 뛰노는
법을 오늘
다시 만나는
우리의
하늘 나라입니다. 
 
즐겁게 기도하고
즐겁게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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