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금."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마태 19, 11)
몸의 방향이
곧 마음의
방향입니다.
결혼과
독신 사이의
선택은 온전히
자유의지의
몫이며 독신은
허락된 이들의
삶의 방식이며
하늘 나라를 위한
다양한 삶의
존재방식입니다.
삶은 수 많은
길들을 내며
하느님을
향합니다.
모두가
살아내느라
바쁘고 힘겨운
시간입니다.
신앙은
내 멋대로
살아온 길에서
벗어나
삶의 질서를
만나게 합니다.
수 많은 변명과
수식어를
내려놓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합니다.
참된 관계는
이기적인 거래를
멈추는 데
있습니다.
참된 사랑을
잊고 살았습니다.
참된 사랑은
영혼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결혼도 독신도
모두 하느님을
가리킵니다.
우리모두는
삶의 구경꾼들이
아니라 삶을
살아내는
단 하나뿐인
사랑의
자녀들입니다.
사랑이 쓰는
사랑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몸이 영혼이고
영혼이 몸이 되어
하느님을 향합니다.
독신도 결혼도
하느님을
체험하는
다양한 삶의
길임을 압니다.
행복의 길을
사랑의 길을
걸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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