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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8-03 조회수 : 351

08.03.목."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마태 13, 47) 
 
물고기가
있기에
그물이
있습니다. 
 
모아들이는
그물의 마음이
하늘 나라의
본마음입니다. 
 
그물을 던져야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일 수 있고 
 
온갖 종류의
고기를
건져올릴 수
있습니다. 
 
건져올려
우리를
구원하는
그물입니다. 
 
건져올려
전혀 다른 삶을
살게하는
그물입니다. 
 
정녕 우리를
살리는
그물입니다. 
 
새로운 물결과
새로운 파도를
만납니다. 
 
모든 것은
잠시 잠깐입니다. 
 
던져지는 것도
건져 올려지는
것도 잠시
잠깐입니다. 
 
모든 생명에는
사랑과 구원이
있습니다. 
 
그물과 물고기
하늘 나라와 사람은
이와 같이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하늘 나라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같이 
 
하늘 나라에서
기뻐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멈추게 할 수 없는
구원의 그물입니다. 
 
잡히는 것이
아니라
건져 올려지는
것이며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물고기의 길을
바꾸어 놓는
하늘 나라의
그물입니다. 
 
생활을
건져 올리면
삶은 감사와
기쁨의
변화가 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하늘 나라의
사랑입니다. 
 
구원은 식별과
분별, 구별까지
아우르는
모든 것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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