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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7-31 조회수 : 390

07.31.월.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마태 13, 31) 
 
최고의 기쁨은
성장하는
기쁨입니다. 
 
성장하는
인격의
나라입니다. 
 
그 무엇도
함부로
속단할 수
없습니다. 
 
그 안에는
믿음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하늘 나라는
서로에게서
가능성을 만나는
나라입니다. 
 
불가능과
가능 사이에
믿음의
하늘 나라가
있습니다. 
 
하늘 나라는
결코 서두르지
않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성장하는
나라입니다. 
 
겨자씨는
겨자나무가
되어가는 여정에
충실합니다. 
 
작은 것을
거쳐야
큰 것이 됩니다. 
 
작은 겨자씨처럼
작은 실천에서
우리는 성장합니다. 
 
겨자씨는
하느님 앞에서
자신이 아주
작다는 것을
정직하게
인정합니다. 
 
작지만 내어주는
삶에서 세상은
조금씩
성장합니다. 
 
하늘 나라는
작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가능성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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