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서로를
만나야 할 지를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와
새 부대의
관계로
가르쳐주십니다.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새 포도주의
사랑입니다.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를
새 포도주를 통해
알게 됩니다.
담을 수 없는
것을 담으려
하지 않습니다.
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제야
깨닫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새 부대를 통해
새 포도주를
보게 됩니다.
새 포도주를
담고 걸어가는
새 부대의
삶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이와 같이
새로워지는
사랑입니다.
새로워지는 것은
또한
비워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소중한 관계가
찢어져 버리는
것은 첫마음을
우리가
간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새 포도주는
우리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깨어나고
깨어있는
부대의 삶이란
새 포도주를
새 부대로
기쁘게
품고 사는
삶입니다.
무엇을 담고
사느냐가
중요하듯
소중하고
소중한 것을
담는
그 무엇도
중요합니다.
땅에 떨어진
좋은 씨가
문제가 아니듯
새 포도주
또한
새 포도주를
담지 못하는
우리 마음
우리 삶이
소중한 관계를
우리가
찢고 있습니다.
새 포도주의
역사에는
언제나
새 부대의
새로워진
생활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열리고
새롭게 담는
이 오늘을
새 포도주이신
주님께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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