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다."(요한 13, 20)
신앙의 탄생은
예수님을
우리의 삶에
맞아들이는
탄생입니다.
맞아들이는 것이
행복입니다.
맞아들이는
신앙으로
그 무엇도
연연할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반목과 대립이
상생과 웃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행복해야 할
신앙의 삶입니다.
함께 하기에
행복한 우리의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인 사람은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행복을
빠져나가게 하는
이기심은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이기심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고요히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사랑으로
견디어 내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성당에
많은 시간을
다니고도
여전히
인간적인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예수님을
맞아들인 적이
없는 우리들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넘어오시며
우리 마음을
씻어주시는
주님께
이 모든 마음을
봉헌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맞아들이는
행복의 시작입니다.
신앙과 행복
마음과
사랑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우리에게서
빠져있는 것이
사랑임을
깨닫는 오월의
새 하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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