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잡았습니다.(요한 21, 5)
끝내 어리석음만
반복하는 우리들
삶입니다.
아무 것도
못 잡은
그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패배와 실패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그 삶이
신앙인의 참된
자세입니다.
인정할수록
깊어지는 부활의
관계입니다.
정직하게
인정할 때
나아갈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생활의
힘찬 부활입니다.
서로에게 정직한
그 자리가
부활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뜨거운 부활입니다.
실패한 그 자리가
부활의 힘찬
첫 시작이 됩니다.
실패를 뚫고
찾아오시는
부활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요한 21, 6)
다시 생활로
또 생활에서
만나게되는
생활의 부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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