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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3-24 조회수 : 337

03.24.금.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요한 7, 30)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때만을

고집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시는

주님의 때입니다. 

 

신앙은

주님의 때에

눈을 뜨는

믿음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이 시간또한

치유의 때가

기다리고 있음을

믿습니다. 

 

가장 알맞은 때에

목련과 산수유가

피어납니다. 

 

지금이 가장

알맞은 봄꽃의

때입니다.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가

있음을 믿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주님께서

일하시는 주님의

때를 진실로

믿습니다. 

 

주님의 때가

이루어지기위해

나의 때를 먼저

내려놓는 사순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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