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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5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8-15 조회수 : 816

<하느님의 품> 

 

늘 그 안에 있건만

쉬 느끼지 못하는 

 

하느님의 품 

 

무뎌진 몸과 마음을

다시 곱게 감싸는 

 

하느님의 품 

 

모든 사슬을 끊어내고

새로이 일어나게 하는 

 

하느님의 품 

 

그 안에서 희망으로

그 안에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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