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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0-29 조회수 : 1413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루카 14, 5)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다. 
 
일상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관계이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마음이 깨어있는
일상의 마음이다. 
 
마음이
통한다는 것은
감정이 통한다는
것이다.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이미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측은지심이다. 
 
측은지심은
공존과 상생의
마음이다. 
 
이 마음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진심어린
마음이다. 
 
예수님의 마음이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에 빠진
우리 마음을
치유하신다. 
 
안식일은
무엇보다도
병든 마음을
고치는 날이다. 
 
아프고 병든
마음이
고쳐져야
어떻게 마음을
쓰고 살아야
할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하느님의
마음이 있다. 
 
하느님께
우리의 마음을
바치고 마음을
나눈다. 
 
우리의 마음이
향하는 곳에
우리의
하느님께서도
계신다. 
 
서로를 살리는
실천의 마음
사랑의
마음이다. 
 
사랑의
마음에 빚 진
우리들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배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이다. 
 
오늘은 모두
사랑과 감사의
마음 배달부가
되는 날이다. 
 
이것이 안식일의
마음이고 복음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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