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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0-28 조회수 : 1263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루카 6, 18) 
 
단풍의
다채로운
빛깔의
순수한
선물이다. 
 
새로운
탄생의 길은
언제나 순수한
감동과 환희로
벅차오른다. 
 
생명의
길 안에서
미루지 않으시고
열두 사도를
뽑으신다. 
 
주님께서 직접
선택하신다. 
 
행복한 사도들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사랑이란
주님께 순명하는
진리의 길이다. 
 
혼자만의
구원이 아닌 
 
모든 이들을
위한 구원의
길을
걸어가신다.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사도의 삶은
계속 이어진다. 
 
이것이
가톨릭 교회의
신비이다. 
 
앞장서는
사도들의
신앙이
못난 우리들의
신앙을 다시
깨운다. 
 
불평과
안일함에서
벗어나게 한다. 
 
굶주림과
아픔을
참아내며
주님을 따랐다. 
 
진실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하셨다. 
 
이와같이
길은
열려있다. 
 
예수님과의
만남이 삶을
바꾸어 놓았다. 
 
생명과
참된 자유를
다시금 생각한다. 
 
첫만남과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시다. 
 
참되게
사랑하시는
주님을 통하여
이 시대
이 자리에
필요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이
되셨다. 
 
최초도
최후도
하느님의
사랑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 
 
다채롭고
다양하기에
풍요로운
사도들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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