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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10-05 조회수 : 671

"필요한 것은 한가지뿐이다."(루카 10, 42) 
 
필요한
한가지는
주님과의
참된
만남뿐이다. 
 
만남의 진가는
마음의 진가로
드러난다. 
 
뒤엉킨
마음에서
좋은 몫을
선택하는
방식은 
 
먼저 주님께
우리 마음을
두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다. 
 
그 마음을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우리자신을
주님께
두는 것이다. 
 
주님께
마음을 두어야
주님 안에
머무를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머무르는
사랑의
시작이다. 
 
사랑이란
주님과의
이야기가
깊어가는
것이다. 
 
이야기가
깊어간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이
깊어간다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가
작아지지
않고서는
제대로
들을 수 없다. 
 
주님의
말씀을
머물러
듣는 것이
마음을 살리는
가장 큰 일이다. 
 
마음과 마음의
일치가 주님의
눈물어린
현존이다. 
 
마음에
필요한 것은
말씀이다. 
 
마음을 살리는
말씀을 먼저
듣는 오늘이다. 
 
마리아는
그 시간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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