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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24 조회수 : 768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루카 9, 22) 
 
지극히
자연스러운
어둠과 빛
고난과 
기쁨이다.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오신
사랑의
주님이시다. 
 
우리와 함께
고난의 여정을 
걸어가시는
희망의
주님이시다. 
 
살아가는
모든 시간에서
고난을 체험하는
우리들 삶이다. 
 
그 누구도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 
 
고난도
은총이
되게하시는
주님이시다. 
 
우리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고난의 무게이다. 
 
고난을 통해
우리의 인격은
성숙을 향해
나가게된다. 
 
겸손을
배우게 된다. 
 
당신 자신을
내어주시는
주님의 
수난이다. 
 
주님께
달려가 안기는
우리들 절박한
믿음이다. 
 
고난이
가리키는 것은
구원의 
주님이다. 
 
우리 
삶 안에서
시작된
구원의
은총이다. 
 
고난은
숨겨져 있던
많은 것들을
수면 위로
올려놓는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안다. 
 
힘겨운
고난 속에서도
끊을 수 없는
하느님과
우리의
사랑의 
관계이다. 
 
사랑이
고난을 
끌어 안는다. 
 
고난을
끌어 안으시는
주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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