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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29 조회수 : 2764

새로운 
시대는
그냥 오지
않는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누군가의
순교가 있었다. 
 
신앙은 
실천이다. 
 
이 땅에서의
실천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현재의
절박한
실천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실천으로
어둠을 밝히신다. 
 
실천이 빛이며
빛을 따르는
순교는 
낡은 가치를
갈아엎는
새로운 실천이다. 
 
또다른 삶이
있다. 
 
욕망을 
치유하는
순교이다. 
 
순교는
삶의 씨앗이며
믿음의 씨앗이다. 
 
신앙의 방향을
바르게 잡아주는
밀알 하나이다. 
 
순교의 영성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는
성장의 영성이다. 
 
참된 영성은
사악한
우리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 
 
순교의 출발점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일깨워주는
삶의 출발점이다. 
 
이 땅의
복자 윤지충과
동료 순교자들은
인간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구원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뜨거운 삶이다. 
 
뜨거운 삶은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게 하는
순교의 참된
안목이다. 
 
사악함이 아닌
참됨의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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