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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4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5-24 조회수 : 2606

어머니

 

당신 계심에

나 있을 진데 

 

이렇게

나 있음에도 

 

어쩌다 가끔

당신을 느끼고는 

 

그러려니 하다가도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죄송하면서도

이내 괜찮아지는

까닭은 

 

당신은

나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입니다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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