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토.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요한 21, 22)
앙심(怏心)과
신앙심 사이에
우리가
살고있다.
더 중요하고
훨씬 더
근본적인 것은
주님과
우리자신의
관계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부르심에
필요한 것은
순명하는
믿음뿐이다.
소명과
정체성은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재발견된다.
우리모두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다.
정직하게
내면을 비추어
주시는
말씀이다.
관계의 눈을
다시금
진실되이
열어주신다.
스스로 만든
형제를 향한
판단이다.
먼저
우리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우리들이다.
은총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대상은 언제나
우리자신이다.
하느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깨닫게된다.
은총의 빛으로
우리자신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메시아가
아니다.
우리자신이
우리자신을
못보는
영적 장애인이다.
주님 앞에서
큰소리 칠
입장이 아니다.
우리가
청해야 할 것은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은총뿐이다.
피조물이라는
우리 위치를
망각하지 않는
것이다.
여전히
은총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들 삶이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판단이 아닌
새로운 변화이다.
가장 아름다운
오월(五月)도
변하고 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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