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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3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03 조회수 : 310

2019. 03. 03 연중 제8주일


루카 6,39-45 ( 남을 심판하지 마라.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 하고 싶은 말 >


당신이 좋아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믿어요.

우리 함께 해요.

정말 고마워요.

참 선하시네요.

참 고우시네요.

행복하세요.

맘껏 즐기세요.

편히 쉬세요.

맘껏 울어도 돼요.

아프지 마세요.

힘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제 일어나요.

애쓰셨어요.

참 잘 했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늘 한결같으시네요.

당신을 만난 것이 축복이에요.

당신이 있어 살맛나요.

당신을 본받고 싶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쉬엄쉬엄 하세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나라도 그랬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앞으로 잘 될 거예요.

이제부터 잘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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