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줘서 행복합니다'
루카 6장 17, 20~26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행복하여라 ~
지금 우는 사람, 고통받는 사람은 그날 춤을 추어라 ~ 받을 상이 크다' 라고 ‥
이 말씀을 고통스러울때 떠올린다면 화장실 가서 미소짓게 됩니다!
내게 상처주고 모욕을 준 사람을 계속 미워하다보면 마이너스 통장이 되고 상처 받고 모욕 받았지만 그 속에서 겪은 깨달음을 디딤돌로 삼으면 플러스 통장이 됩니다.
눈물나게 해줘서, 결핍을 알게 해줘서,
아까운 걸 알게 해줘서, 넘어지게 해줘서,
밤을 지새게 해줘서, 손해보게 해줘서,
불안에 떨게 해줘서, 속상하게 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춤을 춥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생명 이 시간의 나로!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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