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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14 조회수 : 268

2월 14일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마르 1, 28) 
 
부스러기에서
길을 찾습니다. 
 
부스러기의 역사를
다시금 써내려 
가십니다. 
 
작디 작은
부스러기도
넘치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부스러기 안에
스며있는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부스러기의
겸손한 사랑은
결코 이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부스러기에도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 
 
부스러기의 힘으로
살아온 우리의 
삶입니다. 
 
너무 작아서
못 알아 본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이 너무 커서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복음은 모든
부스러기에 감사하는
기쁜소식입니다. 
 
우리자아의
교만을 깨뜨리는
부스러기의 교훈입니다. 
 
빛나는 부스러기의
버릴 것 없는
고마운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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