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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10 조회수 : 281

2월 10일 연중 제5주일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루카 5, 5)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거기에서
모든 것을 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부르심의 여정은
부탁을 하듯
겸손된 존중에서
시작됩니다. 
 
겸손과 존중이
부르심의 
요체입니다 
 
우리의 생활안으로
부르심이 들어옵니다. 
 
부르심의 방향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받아들이는
믿음없이는 결코
깊은 데로 나갈 수
없습니다. 
 
믿음을 통해
사랑의 원천이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늘
도와주십니다. 
 
모든 것을 버리듯
거짓된 나를 버려야
제대로 따를 수 있습니다. 
 
부르심은 아름다운
인격으로 성숙되어가는
가장 귀한 여정입니다. 
 
부르심은 실천으로
옮기는 실행에 있습니다. 
 
부르심은 
현실도피가 아니라
더 깊게 사랑하기 위한
떠남이며 봉헌입니다. 
 
부르심의 여정은
서로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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