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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2-01 조회수 : 301

2월 1일 금요일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한다."
(마르 4, 28) 
 
저절로 
열매 맺게 하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언제나 
자연스럽습니다. 
 
우리를 위한
하느님 사랑또한
언제나 자연스럽습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속에서
우리모두는 
살아갑니다. 
 
떠나는 것도
돌아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우리모습입니다. 
 
자연의 모든 것들은
이와같이 자연스레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느님을 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순리라는 흐름안에
하느님의 뜻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들 삶또한
저절로 자라게하는
하느님 방식안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또한
자연스럽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게 하시고
자연스레 영글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신
자연스러운 순리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땅과 줄기
이삭과 낟알
이 모두는 자연스러운
하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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