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금요일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마르 2, 5)
가장 믿음직한
실천은 서로의
용서입니다.
용서는 주고받는
생명의 선물입니다.
용서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용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용서는 우리 마음을
되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용서로 하느님께
돌아갑니다.
용서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의 여정입니다.
신앙의 여정은
믿음으로 용서에
이르게 합니다.
용서로
아픈 역사가
치유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용서하여 줌으로써
공동체를 살리십니다.
서로 용서하는 삶이
어리석은 우리 삶을
치유하는 복음입니다.
용서는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가장 뚜렷한 징표입니다.
용서라는 체험의
들것을 들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이 여정이
우리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받은 용서를
주어야 할
우리의 관계입니다.
참된 용서가
참된 회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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