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월요일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마르 1, 18)
이 연중시기 첫날에
버림과 따름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버리며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의 참된
순리입니다.
버려야 할
낡은 감정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놓아버려야 할
많은 것들입니다.
놓아버리면서
알게되는
자유로운 삶입니다.
집착의 그물조차
버리는 믿음입니다.
내려놓는 것이
믿음입니다.
버려야
되찾을 수 있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입니다.
버려야 예수님과
함께 하는 봉헌의
일상이 됩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따라야 할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심을 알게됩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우리를 버리고
따르라 하십니다.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새로운 오늘 되십시오.
어제를 버려야
오늘이 새로울 수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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