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수요일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 6, 50)
우리가 사는 곳에는
용기와 두려움이
함께 존재합니다.
믿음의 현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여기 이곳입니다.
우리의 두려움은
우리의 믿음을
적나라하게
보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호수 위를 걸어가시듯
우리의 두려움 위를
걸어가십니다.
믿음을
성장시키는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믿음에 도달하는 길은
맞바람의 길이기도 합니다.
시련없이 믿음은
성장하지 않습니다.
시련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시련속에서도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련과 역경의
맞바람조차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용기라는 믿음을
얻게하는 은총임을
믿습니다.
맞바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삶의 맞바람을
다스리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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