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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8 조회수 : 451

1월 8일 화요일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르 6,, 37) 
 
우리 모두를 위한
주님의 빵입니다. 
 
주님의 빵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성체성사로 
이어지는 
사랑입니다. 
 
말씀과 빵은
하나입니다. 
 
빵을 먹는 모습과
말씀을 듣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빵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사랑의 신비입니다. 
 
빵의 성사는
우리로 하여금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만나게합니다. 
 
가장 구체적인 것으로
우리의 삶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주님께서 만드신
빵입니다. 
 
천상의 빵이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빵이 되심으로
사랑이 되는 삶을 
몸소 보여주십니다. 
 
하나의 빵으로
사랑 가득한
세상을 만듭니다. 
 
빵으로 우리의 일상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빵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합니다. 
 
빵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보게됩니다. 
 
빵을 마주하며
우리 영혼이 자라납니다. 
 
감사와 기쁨의
일상이 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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