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토요일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요한 1, 47)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기다림에는
사랑이 간절합니다.
기다림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집니다.
진리의 근본은
언제나 참된
사랑에 있습니다.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진실하신
예수님께서는
또 자신을 낮추십니다.
낮추시는
사랑을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온
존재임을 가르쳐줍니다.
참됨을 사랑하시기에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드디어 진리가
탄생하셨습니다.
탄생하신 진리는
우리의 거짓을
씻어줍니다.
기다림의 절정이
탄생이라면
탄생은 오늘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진실된 사랑입니다.
거짓이 없는 삶이
진실된 사랑의
탄생임을 믿습니다.
사랑의 관점이
나와 너 사이에
필요한 시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