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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01 조회수 : 333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루카 2, 16) 
 
우리에겐
어머니가
계십니다. 
 
어머니가 계셔
우리 삶은 아직 
희망의 연속입니다. 
 
어머니는 끝까지
자식들과 함께 하십니다. 
 
진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삶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해
잃어버린 모성을
되찾아주십니다. 
 
어머니의 손길에서
첫걸음이 시작됩니다. 
 
어머니와 자녀들의
관계처럼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여기 이곳에서
마리아는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믿는 것을
삶으로 실천합니다. 
 
사람의 삶이란
믿음의 삶임을
보여주십니다. 
 
믿음의 길을
되새기고 되새기며
걸어가십니다. 
 
믿음의 길은
순명의 길이었습니다. 
 
순명의 길은
구원을 탄생시키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원하신 일이었습니다.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처럼 하느님과
함께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은총 가득한
나날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매순간이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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