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 10, 20)
성탄의 기쁨 안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성탄의
여정입니다.
성탄의 삶은
자아를 벗어난
믿음의 삶입니다.
성탄이 가야할 길또한
성령을 따라가는
믿음의 삶입니다.
성탄을 주신 하느님께
성령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믿음의 삶은
단순합니다.
모든 것을
맡기는 순간이
성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는
가야할 길을
알고 있습니다.
성탄의 최종 목적지는
하느님 사랑이듯
하느님 사랑이
모든 것의 중심이길
기도드립니다.
성령의 힘으로
마침내 하나가
될 것입니다.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를 통해
수 없이 맡겨 드리는
믿음의 삶을 배웁시다.
치열하고 강렬한
믿음의 삶이
하늘 나라의
기쁜 성탄입니다.
기쁜 성탄으로
나가는 믿음의
축제입니다.
축제의 중심에
하느님의 영이
계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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