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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25 조회수 : 310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루카 2, 11)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주님의 빛입니다. 
 
간절한 기다림 속에
만나게되는 
기쁨의 빛입니다. 
 
우리의 시선또한
자연스레 주님 빛을 
향하게 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으로
우리의 삶또한 
 
예수님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됩니다. 
 
어리석은 우리 마음을 
내려놓는 이 자리에서
하느님께서는 
탄생하십니다. 
 
내려놓음이
탄생입니다. 
 
우리 마음의 모든 것을 
꺼내어 해 맑으신 
예수님께 바칩시다. 
 
아기 예수님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가장 고귀하신
하느님께서 오늘
가장 낮은 이 바닥에
탄생하십니다. 
 
예수님 탄생은
구원의 시작입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모든 힘은 겸손한
하느님의 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진실된 믿는
은총의 성탄 되십시오.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
탄생하셨듯이
우리또한 하느님 안에서
탄생하는 기쁜 성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성탄은 서로를 향한
가장 기쁜 사랑입니다. 
 
성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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