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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20 조회수 : 264

12월 20일 목요일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루카 1, 31) 
 
어떤 이름은
사람을 살리고
어떤 이름은
사람을 죽입니다. 
 
모든 이름에는 고유한
인격이 들어 있습니다. 
 
모든 이름에는 
저마다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에는
가시가 있고
십자가가 있고
돌아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우리의 죄를 
용서합니다. 
 
우리에게서
예수라는 이름을
그 누구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가 부를 수 있는
이름, 우리의 예수님이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삶을 바꾸어 줄
이름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실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삶을 사랑하게 하실
예수님의 이름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대림시기 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우리 마음에 
받아 씁니다. 
 
우리는 그 이름을 통해
사랑을 배웁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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