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루카 3, 10)
예수님같이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자선을
기꺼이 베푸는 삶을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자선은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합니다.
자선을 행함으로서
얻게 되는 사랑의
참된 기쁨입니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자선의 본질입니다.
삶이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함께 더불어
나누며 사는 것이
삶의 기쁨입니다.
우리를 기쁨으로
살게하려고
자선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살리는 자선입니다.
저마다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우리를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끕니다.
이 소중한
대림시기가
우리의 자선으로
새로운 기쁨을
체험하는 은총의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자선은 어렵고
추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신 예수님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기쁜소식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선은 참기쁨이며
자선은 서로를
살리는 치유이기에
자선은 탄생을 향합니다.
함께 사는 기쁨이
행복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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