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루카 11, 32) 
 
믿음의 주인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역경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더욱 깊어갑니다. 
 
믿음의 시간을
받아 내는
뜨거운 열정과
인내는 더욱 낮아지는
믿음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낮아지는 믿음에서 
실패또한 감사가 됩니다. 
 
쉽게 식어버리는
우리의 믿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주님의 뜻을
찾습니다. 
 
오고 가며
지나가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것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영원하신 주님 사랑에
머무릅니다. 
 
영원하신 주님 안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임을
믿습니다. 
 
우리 삶의 자리
지금 여기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쇄신입니다. 
 
믿음의 성장이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리가
믿음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