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요한5,21)
'단순한 믿음이 되자!'
오늘 복음(요한5,17-30)은 '아드님의 권한'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요한10,30)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요한5,17)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요한5,19)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생명으로 넘어갔다."(요한5,24)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요한5,25)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다(신성모독죄)'는 이유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이사49,15)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전하게 드러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역설적이게도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십자가 사랑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이제와 영원히 사는 길이기 때문에.
단순한 믿음이 됩시다!
오늘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부활이신 예수님, 하느님 아버지와 하나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단순한 믿음이 됩시다!
"하느님, 의로운 이에게 상을 주시고, 참회하는 죄인을 용서하시니, 죄를 고백하는 저희를 자비로이 용서하소서."(본기도)
(~지혜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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