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 34)
나무도
여행도
버려야
가볍게
떠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버리는 길이
곧 자신을
살리는
길입니다.
자신을 버려야
주님께
나아갈 수 있고
주님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버려야
맛보게 되는
평화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삶의
진정한
이정표입니다.
자기가 아닌
다른 무엇으로
십자가를
질 수는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변화가 있기에
십자가는
부활이 됩니다.
영원한
생명의 세계에는
언제나
십자가의 여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우리가
감당하고
받아들여야 할
우리 삶의
실존입니다.
우리자신이
죽어야만
완성되는
십자가의
여정입니다.
십자가의 여정은
밀알 하나의
여정입니다.
죽어야만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여정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먼저
죽으십니다.
우리자신이
죽어야
하느님이
사시는
사랑의 힘찬
변화입니다.
참된
변화를 믿고
참된
변화를 따르는
오늘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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