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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5-01-12 조회수 : 76

주님 세례 축일.'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렸다.'(요한 3, 21) 
 
구원의
기쁜 소식이
우리들에게
열렸습니다. 
 
세례가 필요한
우리들 삶에
하느님께서는
사랑으로
오십니다. 
 
세례는 사랑이며
사랑은 기도의
구체적인
실행입니다. 
 
순종은
구체적인
사랑의
회복입니다. 
 
사람을
구원하시는
분이
우리들과 같이
세례를
받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우리가
알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세례이며
변화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기쁨은
사랑받는
우리들 자신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통하여
사랑받는
하느님의
아들임을
공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세례의 길은
하느님의
길입니다. 
 
그 길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말씀과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의 길은
선하게 사는
길입니다. 
 
선하게 사는
길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느님께
가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열려있는
사람은
역사와
민중 앞에
겸허하게
스스로를
낮춥니다. 
 
세례는 현실의
모순과 교만을
치유하는
대평등의
길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 세례를
통하여
주님의 참모습을
만납니다. 
 
모든 부정을
거부하고
모든 우상화의
유혹 앞에서도
끝까지
신앙인의 삶을
살게하는 것이
세례이며
세례의 참된
정신입니다. 
 
하늘을
열게 하는
세례의 참된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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