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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3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1-30 조회수 : 145

우리의 순간순간이
기꺼이 버리고
따라야 할
결단의 여정입니다. 
 
결단이 길을
새롭게 합니다. 
 
버려야 하느님 나라에
가 닿을 수 있습니다. 
 
버림이 따름이고
버림이 떠남의
출발지입니다. 
 
버리는 것이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주님을 위해
익숙한 그물까지
버리는 것입니다. 
 
숲에서
빠져나와야
숲을 제대로
볼 수 있듯 
 
버려야 되찾을 수 있는
삶의 참된 기쁨입니다. 
 
버려아 만날 수 있고
버려야 가벼워집니다. 
 
안드레아 사도는
기꺼이 소중한 그물마저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무엇을 버리며
살고 있는지를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따르기위해 먼저
끊고 버려야 함을
우리에게 다시
가르쳐주십니다. 
 
새로운 아침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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