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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1-20 조회수 : 96

삶의 길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시는
예수님의
삶입니다. 
 
황무지를 일구어
복음이 되게
하십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
삶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과
우리의
노력으로
변화될 수 있는
선물의 삶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참되고
성실한
정성의
마음입니다. 
 
정성어린
기도가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는
우리의 지혜이며
우리의 힘입니다. 
 
신앙은
현실과
동떨어진
영역이 결코
아닙니다. 
 
노력하고
찾아가고
회개하는
내적 변화의
여정입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중심이 없는
사람은
삶의 기쁨 마저
빼앗길 것입니다. 
 
시련이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생명의 시간입니다. 
 
생명의 시간은
교만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깨어있는
감사의 삶이
됩니다. 
 
진정한 감사는
완결이나 종착의
의미가 아니라
부단한
깨어있음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와 같이
바람직한
삶의
방향은
노력과
실천입니다. 
 
단정이 아니라
개척이며
포기가 아니라
용기이며
축소가 아니라
마음의 확장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넓혀나가는
가장
기쁜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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