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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1-01 조회수 : 130

삶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
모든 성인이
삶이 있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모든 성인들의
축일입니다. 
 
모든 길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랑과 용서의
하느님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가야 할
목적지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가야 할 목적지는
정녕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께로
가야할 길을
모두 기쁘게
걸어가셨습니다.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배우고
또 배웠습니다. 
 
그들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삶에 결코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삶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사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찬미하였습니다. 
 
십자가를
기쁘게 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을 만난
이들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깨워주는 모든
성인들을 통해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삶은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기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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