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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10-25 조회수 : 12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 하느냐?"(루카 12, 56) 

 

나무도

월동 준비를

하며

나무의

단풍잎을

떨어뜨립니다. 

 

때를 안다는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하며 우리가

지혜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참된 이성과

참된 사랑을

찾아야 할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묻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함께

시대를

열어 가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자연이 파괴되고

인간성이 파괴되는

우리 시대의

아픔을 만납니다. 

 

우리 존재가

유한하다는 것을

잊고 삽니다. 

 

어떤 권력도

천년만년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우리의

삶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예언자적 소명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잘 살지 못하면

잘 죽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삶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양심껏

따라가야 할 

 

삶의 올바른

징조를

무시하지 않는

맑은 가을의

시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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